베데스다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가격 정책에 팬들 찬사 쏟아져
엘더 스크롤 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가 닌텐도의 스위치 2와 게임 가격 정책에 대한 열띤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팬들이 베데스다의 접근 방식이 닌텐도의 프리미엄 가격 책정보다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비르투오스가 언리얼 엔진 5로 재구축한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는 시각적 및 게임플레이 업그레이드를 대폭 개선했습니다. 4K/60fps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레벨링 시스템, 전투 메커니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UI 개선 등 기술적 향상을 넘어선 변화를 선보입니다. 새로운 대사, 개선된 3인칭 시점, 발전된 립싱크 기술 덕분에 일부 플레이어들은 이번 작품이 완전한 리메이크에 가깝다고 평가하지만, 베데스다는 공식적으로 리마스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모든 오리지널 DLC가 포함된 50달러 가격의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는 스위치 2 타이틀에 대한 닌텐도의 프리미엄 가격 구조와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오블리비언과 닌텐도의 스위치 2 제품을 비교할 때 이 차이는 특히 두드러집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70달러, 왕국의 눈물 80달러. 기존 스위치 소유자는 10달러 업그레이드 할인을 받고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구독자는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받지만, 기본 가격은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스위치 2 게임에 적용되는 80달러 가격대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스위치 2 에디션의 경우 기본 패키지에 포함되지 않은 확장 패스 콘텐츠를 추가로 20달러에 구매해야 한다는 점에서 상황은 더 악화됩니다.
스위치 2 버전은 시각적 향상, 업적 지원, 닌텐도의 "젤다 노트" 서비스 통합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선 사항은 기존 소유자에게 자동으로 부여되지 않아 업그레이드된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은 추가 구매를 강요받고 있습니다.
신규 플레이어들은 70달러(오리지널 출시 가격 대비 10달러 인상)의 진입 장벽에 직면하며, DLC를 포함한 완전한 경험을 위해서는 90달러가 필요합니다. 2017년 Wii U 타이틀에 대한 이 가격은 다른 제품군과 비교했을 때 특히 높게 느껴집니다. 특히 450달러의 콘솔 가격과 80달러의 마리오 카트 월드 출시를 고려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의 50달러 완전 패키지와의 뚜렷한 차이는 많은 이들이 닌텐도의 가격 전략에 의문을 제기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특히 베데스다의 제안에는 이전에 출시된 모든 콘텐츠와 함께 상당한 개선 사항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블리비언, 완전한 언리얼 엔진 5 리메이크가 50달러이고 게임 패스 얼티밋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제이우드2010 (@JayWood2010) 2025년 4월 22일
젤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스위치 2 에디션은 약간의 향상만으로 70달러...
누군가가 닌텐도의 스위치 2 게임 가격을 옹호할 수 있다는 게 이해가 안 됩니다 pic.twitter.com/7d6VGSlBgc
레딧 유저 Cultural_Writing2999은 농담조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닌텐도는 그들을 보고 '저 사람들은 30달러를 더 받을 수도 있었는데'라고 말할 거예요." 다른 사용자 geldonyetich는 덧붙였습니다: "그 돈이 프린트되는 소리를 들으며 뭔가를 배우기란 참 어렵네요."
닌텐도는 베데스다에게서 배울 수 있어요
byu/yunurakami inoblivion
이런 정서는 닌텐도가 단순히 팬베이스가 수용하기 때문에 프리미엄 가격을 책정한다는 보편적인 시각을 반영합니다. 칸탄 게임즈의 세르칸 토토 박사는 IGN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닌텐도는 사람들이 그 가격을 지불할 것 같다고 느끼기 때문에 이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를 탐험하는 분들을 위해 인터랙티브 맵부터 완전한 퀘스트 공략, 캐릭터 최적화 팁, 초반 필수 활동, PC 플레이어를 위한 치트 코드까지 모든 것을 다루는 포괄적인 가이드가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