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는 디즈니랜드의 '코코' 어트랙션이 현재 디즈니 캘리포니어 어드벤처의 파라다이스 가든스 파크와 픽사 피어 근처의 백스테이지 공간에 위치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새로운 아바타 테마 구역은 기존 할리우드 백랏 영역의 일부를 차지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아바타 프로젝트를 위해 '몬스터 주식회사: 마이크와 설리의 구조 대작전!' 어트랙션은 2026년 초에 영구적으로 폐쇄됩니다.

디즈니 파크스 블로그는 새로운 컨셉 아트와 함께 이러한 업데이트를 공유하며, '코코' 어트랙션의 공사가 이번 가을 백스테이지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D23 2024에서 공개된 이 어트랙션은 픽사의 명작 영화 '코코'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어트랙션이 될 것입니다.

'코코' 경험은 '유령의 저택'과 '캐리비안의 해적'의 스토리텔링에서 영감을 받을 예정이며, 디즈니 팀은 첨단 오디오-애니매트로닉 기술을 활용해 해골 캐릭터들을 생동감 있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구현할 것입니다.

아바타 테마 구역은 여전히 초기 개발 단계에 있으며, 공사 일정을 비롯한 추가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D23 2024에서 함께 발표된 이 구역은 '아바타: 물의 길'과 향후 아바타 시리즈를 반영한 판도라의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판도라 – 아바타의 세계는 2017년부터 디즈니 월드의 애니멀 킹덤의 핵심 어트랙션이었으며, 이제 디즈니랜드에서도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몰입형 공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몬스터 주식회사: 마이크와 설리의 구조 대작전!'의 폐쇄는 아쉽지만, 디즈니 월드의 할리우드 스튜디오에는 곧 상징적인 문 창고를 배경으로 디즈니 파크 최초의 서스펜디드 코스터가 포함된 새로운 몬스터 주식회사 테마 구역이 생길 예정입니다.

'코코'와 아바타 프로젝트 외에도 디즈니는 디즈니랜드 리조트 동쪽에 새로운 주차 구조물과 교통 허브를 건설할 계획을 확인했으며, 이는 맨체스터 캐스트 멤버 주차장의 일부를 대체할 것입니다.

이 새 시설은 약 6,000대의 주차 공간, 셔틀 및 라이드셰어 구역, 보안 검색, 디즈니 웨이 전용 접근로를 제공해 리조트 전체의 주차 및 교통 흐름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하버 불러바드를 가로지르는 보행자 전용 다리는 재설계된 에스플러네이드 도착 경험과 연결되어 하버 불러바드로의 직접적인 접근을 가능케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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