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슈퍼맨' 예고편, 웅장한 전투와 의외의 동맹 공개

Sep 04,25

흥미진진한 새로운 <슈퍼맨> 트레일러가 공개되며, 7월 개봉 예정인 DC 유니버스 블록버스터 영화의 생생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 트레일러에서는 렉스 루터의 소름 끼치는 위협 속에서 슈퍼맨이 여러 악당들과 대결하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루터의 슈퍼맨에 대한 뿌리 깊은 증오는 로이스 레인과 히어로의 주변 인물들을 해치겠다는 그의 협박에서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네 음모는 실패할 거야, 루터. 네가 무엇을 던져도 말이지." 슈퍼맨은 단호하게 맞받아칩니다.

Play신규 장면에서는 시민들을 구출하는 슈퍼맨, 이전 티저에서 등장한 화염을 뿜는 괴수와의 전투, 태양 에너지로 재충전되는 모습, 네이선 필리언이 연기한 가이 가드너/그린 랜턴과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이 주목을 끕니다. "덤벼라, 빅 블루."라는 도발 속에서 둘의 라이벌 관계는 결국 동맹으로 발전할 듯한 복선을 남깁니다.

추가 영상에서는 크립토와 슈퍼맨이 협력해 렉스 루터의 수하 중 한 명을 비디오 게임 스타일로 제압하는 액션, 극적으로 무너지는 메트로폴리스, 신비로운 구속 장치에 휘말린 슈퍼맨이 외계인 아기처럼 보이는 존재를 안고 있는 기묘한 순간들이 공개됐습니다. 이후 미스터 테리픽이 땅에 내려앉은 슈퍼맨에게 "숨기는 거 그만둬"라고 소리치자, 히어로는 날카롭게 반응합니다.

트레일러는 슈퍼맨이 하늘을 가르며 레이저 비전으로 렉스 루터의 수하들을 물리치는 장면으로 클라이맥스를 맞이합니다.

DC 유니버스: 개봉 예정작 및 TV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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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초, <슈퍼맨>의 상영 시간이 확정되었으며, 감독이자 DCU 총괄자인 제임스 건은 워너 브라더스가 영화를 줄이도록 압박했다는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7월 11일 극장에서 만날 <슈퍼맨>은 크레딧과 포스트 크레딧 씬을 포함해 2시간 9분의 상영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건은 스레드에서 밝혔습니다. 비교하자면, 헨리 카빌이 주연한 2013년작 <맨 오브 스틸>보다 15분 짧은 러닝타임입니다.

2025년 개봉 예정인 <슈퍼맨>은 빠른 전개 속에 빽빽한 서사를 담아낼 예정입니다. 팬들은 영화가 어떻게 방대한 조연 캐릭터들을 균형 있게 다룰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클락 켄트/슈퍼맨, 로이스 레인, 그리고 주요 악당 렉스 루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슈퍼히어로와 악당들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슈퍼맨>에 등장하는 확정 캐릭터들:

슈퍼맨
로이스 레인
렉스 루터
미스터 테리픽
가이 가드너
호크걸
메타모포
디 엔지니어
보라비아의 망치
울트라맨
릭 플래그 시니어
수퍼걸
맥스웰 로드
켈렉스를 포함한 크립톤 로봇들
크립토
조너선 켄트
마사 켄트
페리 화이트
지미 올슨
스티브 롬바드
캣 그랜트
론 트루프
이브 테쉬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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